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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부메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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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평사 작성일18-03-21 12:12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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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부메랑인 것을 !

 

光源幻惺

우리나라에서도 공원이나 바닷가에서 부메랑 놀이를 하는 모습을 더러 볼 수 있는데 외국을 나가 보면 넓은 공원이나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부메랑을 던지며 노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부메랑이라는 기구를 자기가 던지고 던진 그 자리에서 자기가 받는 신기한 놀이입니다.

마치 농기구인 낫처럼 생겼는데 이것을 힘껏 던지면 날아가다가 돌아서 자기 앞으로 정확하게 되돌아옵니다.

부메랑은 원래 놀이기구가 아니라 사냥할 때나 전쟁에 쓰는 살상무기였습니다.

부메랑을 힘껏 던져서 목표물에 맞지 않으면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신기한 무기가 오늘날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된 것입니다.

던진 사람에게로 반드시 돌아오는 관성을 지닌 부메랑법칙은 마치 선악의 행위에 따라 행복을 누리거나 고통을 받게 되는 인과의 철칙과 같은 면이 있습니다.

여기 부메랑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인생살이에 있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이치를 이해하는데 도움 되는 우화가 있습니다.

도둑놈 셋이서 부잣집으로 도둑질하러 들어갔습니다.

황금과 현금이 얼마나 많은 지 각각 큰 자루에 한 자루씩 짊어지고 산속으로 와 보니 한 자루에 10억 원 정도씩 들어 있었습니다.

도둑놈들은 많이 훔치면 기분 좋은 것이 속성이라 한탕 했으니 자축의 술 파티를 하고 세 명이 똑같이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똘마니 격인 나이어린 도둑놈이 술을 사오는 심부름으로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경력 많은 도둑놈 둘이서 저놈을 죽여 버리면 10억씩 가질 것을 15억씩 가질 수 있다는 결론에 의기투합하여 어린 도둑놈을 죽이기로 모의를 합니다.

그래서 살인 준비 매장 준비를 다 해놓고 올라오기만 기다립니다.

한 편 술을 사러 내려간 어린 도둑놈은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두 놈을 죽여 버리고 통째로 차지해서 도둑질 고만하고 평생 편하게 살아야겠다는 부푼 야심으로 술에 독약을 넣어 태연하게 올라왔습니다.

기다리던 두 도둑놈들은 어린 도둑놈을 올라오자마자 목을 졸라 죽여 버리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권하면서 기분 좋게 술을 마시다가 다 죽어 버렸습니다.

도둑놈 세 명중 누가 더 나쁘다고 할 것 없이 각자 자기가 던진 부메랑에 맞아 죽은 것이지요.

인생살이는 부메랑입니다.

던진 사람에게로 돌아오는 부메랑의 관성(慣性)은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을 거두는 인과의 도리를 잘 보여줍니다.

인과의 도리를 보여주는 일들이 어찌 이 우화뿐이겠습니까?

조금만 마음 써 살펴보면 인생살이 전체가 부메랑법칙(인과법칙)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지금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나도 당했다는 미투에 베일이 벗겨지는 각계의 내로라하던 저명인사들의 추악한 행색들도 그렇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전직 대통령들의 물불을 가리지 않던 돈 따라기가 부메랑으로 돌아가 명줄을 끊어버리는 현상을 똑똑하게 보고 있습니다.

기독교 바이블에도 뿌린 자가 거둔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인과의 말씀이 있거니와 불교에서는 인과법칙을 우주의 철칙이라고까지 강조하는, 그래서 불교인에게는 상식적인 가르침이 인과법칙입니다.

소름 돋을 만큼 무섭기도 한 인과법칙(부메랑법칙), 즉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철칙입니다.

자기가 던진 선이나 악의 행위는 반드시 자기가 되돌려 받게 되는데 던진 만큼 받는 것이 아니라 수십 배의 이자로 불어나서 받게 되며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나 큰 재산 혹은 지식이나 기술로도 막지 못하고 반드시 자기가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부메랑법칙(인과응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인과의 도리를 깨달으면 우주의 진리를 보게 되고 그런 사람은 더 이상 고통을 치룰 악의 씨앗(부메랑)을 던지지 않고 행복을 누릴 선의 씨앗(부메랑)을 널리 던집니다.

인과의 철칙(부메랑법칙)을 깨달은 사람은

살생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방생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고, 도둑질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보시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며, 성폭력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순결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고, 거짓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진실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며, 희론(戱論)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요익(饒益)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고, 이간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화합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며, 비방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칭찬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고, 간탐(慳貪:인색탐욕)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자시(慈施:자비보시)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고, 분노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이해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지며, 무지의 부메랑을 거둬들이고 지혜의 부메랑을 부지런히 던져 무병장수를 얻고 부귀를 누리며 부부화목하고 가는 곳마다 환영 받는 신뢰를 얻고 칭송을 들으며 일마다 공명정대하니 지탄 받거나 감옥에 들일 없으니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불자님들은 그동안 어떤 씨앗(부메랑)을 던지셨으며 앞으로 또 어떠한 부메랑을 던질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지혜로운 불자는 사회현상을 스승으로 삼고 착한 사람을 스승 삼을 뿐만 아니라 악한 사람도 스승으로 삼을 줄 압니다.

나무아미타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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